지인과 장마비를 운좋게 피해서 어제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읍니다. 사진은 7번 파3홀입니다. 제법 거리와 난이도가 있는 홀입니다.
모든홀이 만만히 보이지 않고 긴장감을 주고 있더군요
페어웨이 와 그린 상태가 아주 좋았읍니다.
다만 골퍼들이 자신의 그린 디봇을 처리하지 못해 흔적을 많이 남겨서 보수가 필요한것 같읍니다.
퍼블릭은 아무래도 초보자가 라운딩이 많아 지켜야할 상식적 센스가 부족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래도 저렴한 비용으로 라운딩을 할수 있어 그러한 단점을 상쇄한것 같읍니다.
8번홀의 꽤 난이도가 있는 파5홀의 의외성 결과에 동반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만든점이 인상에 남았읍니다.

감사합니다.